게임 개발, AI, 교육 — 현장에서 배운 것들을 기록합니다.
GameTutorials.com 같은 옛 입문 사이트는 창 만들기, 렌더링 루프, 충돌 같은 큰 흐름을 작게 쪼개 보여 준 좋은 학습 문화의 산물이지만, 그대로 따라 하면 API와 도구 선택이 어긋난다. 옛 자료를 개념 입문용으로만 활용하고 Unity Learn, Unreal Engine 학습 자료, LearnOpenGL 같은 최신 공식 경로로 구현을 교차검증하는 방식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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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에게 오래 도움이 되는 책은 엔진과 알고리즘에서 끝나지 않는다. Game Programming Patterns부터 The Art of Game Design, Blood Sweat and Pixels, Peopleware까지 프로그래밍·디자인·실전 출시 세 층위에 걸친 아홉 권을 역할별로 묶어 정리하고, 입문자·중급자·리더가 각각 어떻게 조합해 읽으면 좋을지 함께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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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책임감이 사라지는 장면은 대개 비슷하다. 모두가 문제를 봤지만 아무도 먼저 움직이지 않고, 결정권은 흐리다. 심리학의 책임 분산 연구와 조직 연구를 빌려, 누가 결정하고 누가 확인하며 실패할 때 무엇을 바꿀지가 보이지 않을 때 책임이 어떻게 증발하는지, 질책보다 먼저 책임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구조가 왜 필요한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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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가 기능이 됐다는 일화는 매력적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결함을 낭만으로 덮을 수는 없다. Street Fighter II의 콤보 같은 격투게임 사례와 게임 버그 분류 연구를 빌려, 우연한 동작이 시스템으로 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조건과 대부분의 버그가 여전히 고쳐야 할 결함인 이유를 구분해 정리한다. 진짜 창의성은 버그를 방치하는 데가 아니라 우연을 의도된 규칙으로 바꾸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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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과학적 근거가 있느냐는 질문은 이미 IPCC와 NASA·NOAA의 관측, 해양 열함량 증가, 빙권 변화, 복사 물리학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며 답을 모아 두었다. 1,500년 주기 같은 자연 주기론이 어디서 논리를 건너뛰는지, 그리고 남은 쟁점이 온난화의 존재가 아니라 속도와 영향, 대응 방식에 가깝다는 점을 짧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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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머니 난로는 단순한 따뜻한 팩처럼 보이지만 안에서는 분명한 화학이 일어난다. 일회용 손난로는 철가루의 느린 산화 반응으로, 딸깍 누르는 재사용 손난로는 과포화 아세트산나트륨 용액의 결정화로 열을 낸다. 두 원리를 구분해 설명하며, 같은 따뜻함도 메커니즘이 다르다는 점과 생활용품에 숨은 작은 열화학 장치의 모습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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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은 흔히 사람과 예산을 자르는 문제로 이해되지만, 지속 가능한 절감은 대개 낭비, 대기, 재작업, 과잉 생산이 반복되는 구조를 먼저 고치는 데서 나온다. 도요타 생산방식의 낭비 개념과 맥킨지의 운영 우수성 관점을 빌려, 숫자를 깎기 전에 일이 어디서 막히고 되돌아오는지를 보는 시각, 사람부터 줄이면 왜 장기 비용이 다시 오르는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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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게임에서 전투 밸런스를 처음 캐릭터의 체감부터 잡으면 끝 구간에서 조합이 폭발하기 쉽다. 라이엇 게임즈의 챔피언 밸런스 프레임워크 사례를 빌려, 최종 장비와 상위 숙련자 조합을 먼저 정의한 뒤 초반 성장 곡선을 그쪽 기준에서 역산하는 방식이 왜 구조를 덜 망가뜨리는지, 출발점이 아니라 도착점을 먼저 보는 설계가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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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초보자의 차이는 기억량보다 문제를 어떤 구조로 보느냐에서 더 자주 드러난다. 에릭슨의 의도적 연습과 드레이퍼스 형제의 숙련도 모델을 빌려, 게임 개발에서 숙련자가 코드 한 줄을 넘어 데이터 흐름과 디버깅 비용, 시스템 충돌까지 함께 떠올리는 방식을 살피고, 전문성이 결국 답을 외우는 일이 아니라 지도를 만드는 일에 가까운 이유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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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성과 테스트는 따로 다뤄지는 품질처럼 보이지만 실제 설계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의존성을 드러내고 책임 경계를 작게 유지한 코드는 다시 쓰기도 쉽고 시험하기도 쉽다. 마틴 파울러의 의존성 주입 설명을 빌려, 두 품질이 결국 얼마나 덜 얽혀 있는가라는 같은 질문으로 수렴한다는 점과 함께 챙길 수 있는 설계 습관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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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과 인생을 성공시키는 만능 비결은 드물지만, 무너지지 않게 만드는 기반은 의외로 단순하다. 건강, 현금흐름, 초점, 함께 일할 사람, 계속 배우는 습관. 이 다섯 가지는 화려하지 않지만 한꺼번에 어긋나면 비용이 한꺼번에 커진다. 거창한 성공론보다는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고 기본기를 지키는 데 가까운 다섯 가지 운영 원리를 짧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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